통합진보당 수원시장, 수원시의원, 경기도의원 후보,6.4 지방선거 출정식
상태바
통합진보당 수원시장, 수원시의원, 경기도의원 후보,6.4 지방선거 출정식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5.23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통합진보당 수원시장, 수원시의원, 경기도의원 후보,6.4 지방선거 출정식ⓒ경기타임스

통합진보당 수원시장, 수원시의원, 경기도의원 후보들은 22일 오전 10시 수원역 ‘세월호 참사 희생자 시민 분향소’ 참배로 6.4 지방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집단적으로 108배를 하며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기도 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임미숙 수원시장 후보, 재선에 도전하는 윤경선(사), 변상우(차) 수원시의원 후보, 김정희, 최승회, 김현숙(비례) 경기도의원 후보, 안기희(다), 이미영(라), 신현모(마), 유주호(바), 조익현(카), 김식(타), 김해정(파), 임은지(비례) 수원시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임미숙 수원시장 후보는 “국가가 우리를 지켜줄 것이라는 믿음을 무능하고 무책임한 박근혜 정권 하에서는 버려야 할 것 같다”며 “돈보다 중요한 사람이 주인되는 세상, 사람을 살리는 정치, 노동자, 서민의 정당 통합진보당이 아닙니까?”라고 말했다. “그 바람이 수원에서 시작될 수 있도록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수원지역 후보들을 품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윤경선(49, 금곡·호매실·고색·오목천·평동) 수원시의원 후보는 “시의원이 되면 돈보다 사람이 우선인 정치를 만들고 싶다”며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 꼭 바꿔서 사람 살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역시 재선에 도전하는 변상우(39, 서둔·탑·매산·매교·고등·화서1·2동) 수원시의원 후보는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책임지는 유일한 진보시의원으로 활동했다”며 “지역주민들께서 다시 한번 시의원으로 당선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임미숙 수원시장 후보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방문해 수원에 거주하는 노조원들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수원시의회 변상우 의원실에서 민간보육시설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