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수원 정) 새정치민주연합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성명서를 발표했다.
김 후보는 성명서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우리의 꿈과 미래가 되어야 할 어린이들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희생되는 일이 더는 일어나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어른들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방치된 아이들의 고통과 부모의 학대로 짧은 삶을 살아야 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더는 들리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갈 무거운 책임감도 느낀다"며 "그들이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마땅히 우리 사회의 어른들 모두가 함께해야 할 일"이라고도 덧붙였다.
김 후보는 "도지사가 되겠다는 사람으로서 어린이와 엄마들이 대형사고와 범죄로부터 안전한 경기도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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