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 실천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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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농업기술센터, 친환경 농업 실천에 앞장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4.07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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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농업기술센터,ⓒ경기타임스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안전 농축산물 생산과 농산물 소비자의 기호 변화에 대응하고자는 다양한 사업의 추진으로 친환경 농업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농산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낡은 질소분석기를 교체하고 친환경농업관리실 기능을 보강했다.

질소분석기는 토양, 식물체 퇴비, 가축 분뇨 등 정밀검정 및 농산물우수관리인증(GAP), 친환경인증을 위한 햇살드리 프리미엄 쌀·포도 등 주요작물 재배지 등 연간 4,800여점의 토양을 정밀 검정해 친환경 농업실천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또한 센터에서 직접 배양하는 고초균,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균 등 미생물 260여톤을 공급하고 가축별 급여방법, 축사악취 저감을 위한 축사살포 방법 등 유용미생물 이용기술 등의 교육과 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유용미생물은 사육규모의 대형화로 질병예방과 면역능력을 개선시켜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에 유용하며, 가축의 장내에 유익한 세균을 급여해 사료효율을 개선시켜 생산비를 절감하는 효과와 소화율 향상으로 가축분뇨의 분해를 촉진시켜 해충·악취발생 등의 억제로 축사환경을 개선시키는 효과도 있어 축산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부터 유용미생물을 병해충 방제용으로도 확대 보급해 친환경 농업 실천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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