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진 수원시장 예비후보.'수원을 21세기형 교통허브 도시로 만들겠다 강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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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수원시장 예비후보.'수원을 21세기형 교통허브 도시로 만들겠다 강조고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4.0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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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진 수원시장 예비후보...수원역에서 교통 고민ⓒ경기타임스

  
최규진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을 21세기형 교통허브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최 예비후보는 지난 3일, ‘출퇴근 기능중심 교통시스템으로 수술 하겠다’고 제시한 연장선상으로 이해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최 예비후보는 6일,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 광장 앞 교통섬을 찾아 이같이 밝히고 수원시 교통문제에 대해 시민과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 예비후보는 “지하철 시대 개막으로 강남까지 40분에 접근할 수 있는 시간과 편리성을 이미 경험했다”며, 그에 따른 시민 니즈도 증가 할 것이므로 시민 편에서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 예비후보는 지하철 개통에도 수원은 여전히 교통문제가 시급한 과제 1순위로 꼽히는 만큼, 지속적인 교통인프라 확충과 함께 첨단을 입혀 스마트한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수원은 지난해 말 분당선(수원역∼서울 왕십리역)이 완전 개통하면서 그나마 소통에 숨통이 트였다.

 그러나 시민의 체감교통 지수는 여전히 낮다.
 이와 관련 최 후보는 KTX수원역 출발, 인양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 조기 완공, 성균관대역 최신 복합역사 조속 왼공, 수인선 조속 개통 등 교통 허브 도시로서의 인프라를 우선해 챙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GTX, KTX, 지하철, 전철 등 철도 인프라와, 시내 및 광역 버스, 도심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노선 및 환승 시스템, 공영 주차장, 택시 등 교통 관련 인프라에 대한 스마트한 접근으로 이용객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교통 허브도시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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