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명의원(민,동탄)은 동탄에 소재하는 초,중학교의 현안사업 중 그동안 예산반영이 안된 사업들을 모아 올해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교육청과 협의하여 예산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교육청의 예산반영이 어려운 사업은 화성시와 협의를 통해 화성시의 교육경비로 상반기에 지출하도록 협력을 이끌어냈다
작년 교육위원회 예산심의 당시부터 꾸준히 교육청 예산부서와 협의를 해온 결과 17개교의 사업에 4억의 예산이 반영되어 작년 하반기부터 예산집행에 들어가 올 상반기까지 예산지원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세부항목으로는, 능동초의 체육관 농구대 설치에 18,000천원, 반송초, 학동초, 솔빛중의 노후컴퓨터 교체비용 111,000천원,
예원초, 예당초, 숲속초에 차양막 설치비용 133,359천원, 반송중에 체육관스탠드설치 및 운동장 차양막 설치비 31,000원,금곡초와 푸른중의 창문 안전난간 설치비 40,293천원 등이다.
그 외 석우초, 솔빛초, 반석초의 영사기와 TV교체사업 및 CCTV설치 등은 수요조사 및 내용연수 도래시 예산을 배정해서 추진하기로 교육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조광명의원은 “동탄이 명품교육도시로 발전하는데는 좋은 교육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동탄이 교육특화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환경개선을 위해 예산을 포함한 정책적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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