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성 새누리당 오산시장 예비후보는 가장2산업단지를 둘러보고 현재 10%에도 못 미치는 입주율을 빠른 시일내에 90%이상으로 끌어올려 산업단지 정상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오산과 비슷한 조건인 판교테크노벨리의 사례를 들면서 판교벨리의 성공은 강남과의 접근성 및 지자체 주도하의 “수요자 맞춤형 단지” 설계를 성공 요인으로 꼽으며 오산시도 하루 빨리 판교벨리를 적극 벤치마킹하여 인근 산업단지와의 경쟁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하며 이를 위한 구체적 행정지원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경제과를 격상시키는 방안까지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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