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의 수원시장 예비후보, 기초선거 무공천을 실천 강조
상태바
이대의 수원시장 예비후보, 기초선거 무공천을 실천 강조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4.04.04 16: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대의 수원시장 예비후보ⓒ경기타임스

이대의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4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을 찾아온 지지자들과의 모임에서 “요즘은 대통령도 거짓말 치는 한심한 세상이 됐다”며 “지금 이라도 대통령이 지난 대선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기초선거 무공천을 실천할 때이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우리나라의 최고위층이 거짓말을 하니까 그 밑에 사람들도 거짓말을 하는 것이 습관화 됐다. 대통령 밑에 여당대표, 원내대표가 줄줄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 무공천 못하는 것이 아니고 하기 싫어서, 그저 유리하다니까 갖은 핑계를 대고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다 대한민국이 거짓말 공화국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예비후보는 “거짓말이 일상화 된 정당과 선거에서 싸워야 한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지만 상대가 거짓말 한다고 우리까지 할 수는 없는 일이다. 그저 공약으로, 정책으로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새빨간 거짓말 정당을 이겨낼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새정치민주연합의 이대의 후보는 오는 4월 말까지 자신의 ‘부자 되는 새수원’에 대한 30대 중대공약을 공개적으로 발표하고 수원 시민들의 공개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