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은 2018년까지 친환경 농업 인증단지를 699㏊로 늘린다.
4일 군에따르면 전체 경지면적 3천496㏊의 20%에 해당하는 면적이며 총 20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말까지 387㏊를 인증받았다. 인증받은 면적 비율은 쌀 81%, 포도 9%, 채소류 7%, 기타 3% 등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친환경 농업 분야에 70억원을 지원한다.
친환경인증 쌀 생산단지 300㏊의 토양 개량, 유기질 비료 등에 33억원을 투입한다.
군은 지난해 친환경 쌀 1천548t을 생산, 이 가운데 516t을 학교 급식용으로 공급했다.
또 친환경 인증 사업과 유통에 23억원, 유용미생물 공급에 14억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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