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국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경기북부지역 표심 잡기 광폭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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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국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경기북부지역 표심 잡기 광폭행보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4.0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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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경기도지사 주자인 정병국 의원(4선, 여주·양평·가평)은 1일, 포천과 연천일대를 누비며 경기북부지역 표심을 잡기 위한 광폭행보를 보였다.

정 의원은 연천군청과 연천군 새누리당 당협사무소, 한반도통일미래센터 건설현장과 포천시청과 포천시 당협사무소 등을 차례로 방문하여 지역현안을 청취하고 “그동안 국가안보를 위해 많은 부분을 희생해 오신 경기북부지역 주민들에게 보답하는 도정을 펼치겠다”며‘접경지역 경제발전 및 주민생활불편 해소방안’을 발표했다.

경기 북부지역을 대상으로 한 정 의원의 접경지역 정책은 ▲주한미군 반환 공여구역을 활용하여 주한미군 주둔에 의한 주민피해 보상 추진 ▲저탄소 첨단녹색산업벨트를 조성하여 융·복합형 지식기반산업 및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 ▲경기북부 특화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접경특화발전지구 지정 및 육성 ▲접경지역의 사통팔달 통행을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 및 교통거점 육성 ▲치유 숲, 레저 숲 시대에 산림생태·문화·휴양자원을 활용한 지역주민 소득증대사업 발굴·추진 ▲주민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접경지역종합발전사업 추진 등이 있다.

또한 지난 일요일 자신이 발표한‘통일대박 경기도 7대 정책’역시 경기북부지역에서 시작한다며“이제 대한민국의 발전 가능성은 경기도에서 나오고, 통일 한반도의 성장 동력은 경기 북부지역에서 나오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연천의 한센인 마을인 다온마을 평생학습관과 포천시 노인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경기도 복지정책을 점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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