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31일 “오는 2018년은 정조대왕이 수원화성을 축성한지 222주년이 되는 해로 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로 삼아 ‘찾아오고 싶은 화성, 세계 속의 화성’을 목표로 ‘수원화성축성 222년, 수원부흥 2018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수원화성이 우리나라는 물론 동남아의 대표적인 유명 역사문화관광지로 발돋움 하는 것은 물론 수원의 새로운 동력을 만들어 내 수원살림 100년을 책임지는 대표 컨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화성 4대문 안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문화와 상거래가 복합적으로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도시구조를 갖게 될 것”이라며 “이곳에는 먹고, 즐기고, 자고, 구매하고, 배울 수 있는 관광의 모든 요소들을 부여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전문가 그룹으로 연구조직을 구성해 면밀히 계획을 수립 중”이라고 말했다.

또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화성 안에는 화성행궁, 미술관, 박물관 등이 밀집해 있고 새로운 시설물들이 들어설 것에 대비해 화성행궁 광장 지하에 주차장을 마련하는 방안을 강구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 박흥석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가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선거사무소 앞에서 방송사의 인터뷰에 응하고 있다.

정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