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석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시에 통일대학 설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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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석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시에 통일대학 설립' 추진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3.28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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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접목시켜 통일시대 앞당기는 계기 마련
박흥석 수원시장 예비후보, 수원시에 통일대학 설립' 을 추진학문점 관점에서 실증적 사례로 확대 통일상을 정립하겠다고 강조하고 있다.ⓒ경기타임스

“수원시에 통일대학을 설립하겠습니다.”

박흥석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28일 홍재언론인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수원시에 통일대학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이 ‘통일은 대박’ 이라고 발언한 것을 언급하며 “통일대학을 설립하는 것은 통일을 학문적 관점에서 실증적 사례로 확대 연구해 새로운 통일상을 정립하기 위해 필요하며 수원에 통일대학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앞으로 통일에 대비해 여러 가지 논의들이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며 접경지역과의 거리는 멀지만 수원시도 통일에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통일이 되었을 경우 우리정부가 안게 되는 경제적 부담에서부터 각종 사회지표상의 문제점들과 통일이 되면서 예상되는 경제적 이익과 여러 가지 현상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또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추진하게 될 통일대학은 경제적으로 낙후된 북한사회를 살리기 위한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에 등재된 새마을운동을 접목시켜 연구하는 방안을 마련하면 전 경제적으로 낙후된 북한에 새마을운동 보급으로 통일시대를 앞당기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홍재언론인협회(회장 뉴스퀵 윤청신대표)는 수원지역 언론인들의 모임으로 11개 회원사가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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