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숭 안산시장 예비후보, 새땅 버대지킴이와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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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숭 안산시장 예비후보, 새땅 버대지킴이와 간담회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3.2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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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숭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25일 고잔동 사무실에서 새땅 버대지킴이와 간담회를 가졌다.ⓒ경기타임스

허숭 새누리당 안산시장 예비후보는 25일 고잔동 사무실에서 새생명 살아있는 땅 버대지킴이(새땅버대지킴이)와 북안산변전소 위치변경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새땅버대지킴이 대표단은 주민 기피시설중의 하나인 변전소를 양상동 입구에 건설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허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새땅버대지킴이 대표단은 “양상동은 도시계획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3년 동안 화장터로 인한 갈등을 겪었다”면서 “주민기피시설인 변전소가 들어서는 황당한 일을 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새땅버대지킴이는 특히 “이미 양상동은 교통소음 유발 시설과 예비군 사격장, 버스 박차장, 소년분류심사원 등 주민 기피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추가의 기피시설은 안된다”며 “북안산변전소의 양상동 건립을 결사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허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주민기피시설이 집중되는 현상에 대해 살펴보고 주민들이 전원마을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며 아름다운 주거지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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