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유엔 공공행정상(UN Public Service Awards) 2차 심사를 통과했다.
시는 정보화 시대 범정부적 접근방식 부문에 '스마트 창조도시 안양'을 주제로 응모해 1·2차 심사를 통과하고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유엔은 다음 달 최종 심사를 거쳐 5월 초 수상기관을 발표한다.
시는 2011년 7월 도시구조를 굴뚝산업에서 스마트산업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스마트 경제, 스마트 문화, 스마트 행정, 스마트 도시 등 4대 핵심전략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공공행정상은 유엔이 국제 사회의 선진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시켜 나가고자 2003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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