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정차.쇼핑몰완공 등 대비 편의시설 갖출 것
박흥석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18일 수원역과 경기도청 등이 위치한 경기 남부의 교통·행정 중심지이자 수원 최대의 상업 중심지역인 수원역의 고질적 문제점인 심각한 교통정체와 과잉혼잡에 대해 “수원시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 라고 말했다.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버스와 택시의 이중 정차, 일부 버스노선의 장기정차와 버스노선 간 과잉경쟁으로 인한 운전기사 간 다툼, 수원 관내·관외 업체 간 차별논란을 낳는 일부 중복노선의 갈등으로 인한 교통혼잡이 문제” 라며 “적절한 합의점을 찾아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또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역은 국내 10대 철도역이자 90여개 노선버스가 통과하는 수도권 교통의 중심지로서 유동인구가 많아 교통사고 및 과잉혼잡이 항상 발생해 시민들이 지속적인 불편을 겪고 있다” 며 “인근지역 상권보호 차원에서라도 주민불편 해소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분당선 연장공사 완성과 롯데복합쇼핑몰 건설 및 수인선 연장공사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 및 수원시 최대 상권, 대중교통의 허브라는 장점을 살려 각종 편의시설을 갖춰 재정비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