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축구회 지원책으로 수원축구 저력 보여줄 터
박흥석 새누리당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모두 12개팀이 참가해 K리그 클래식 프로축구 대장정이 시작된 16일 홈개막전이 펼쳐진 수원월드컵경기장 빅버드를 찾아 홈팀 수원블루윙즈 서포터즈, 축구팬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는 등 시민들과 허물없이 친밀한 모습을 보였다.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시민들과 만나 “화창한 주말에 축구를 통한 가족애를 확인하고 푸른 잔디밭에서 펼쳐지는 축구의 향연을 보면서 수원시민의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하고 “수원월드컵경기장을 중심으로한 수원축구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월드컵과 같은 대형 스포츠이벤트 유치에 따른 파급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해 활용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수원월드컵경기장 관련시설에 대한 개방폭을 확대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수원시장 예비후보는 “각 지역마다 활성화되어 있는 조기축구회의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조기축구회가 개인의 건강과 지역을 지탱하는 동호인 모임의 모범사례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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