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수동관강지 몽골문화촌 몽골민속예술단 공연 시작
상태바
남양주시, 수동관강지 몽골문화촌 몽골민속예술단 공연 시작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4.03.06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양주시는 수동관광지 몽골문화촌에서 '2014 몽골민속예술단' 공연을 시작한다.

6일 시는 올해 몽골인 공연단원 33명을 초청했다고 밝혔다.

이곳의 민속예술공연은 하루 2회 진행된다. 몽골 전통악기 연주, 무용, 기예, 전통 의상 쇼, 몽골민족의 독특한 발성법인 '허미' 등을 1시간가량 선보인다.

마상공연 역시 하루 2회 열리며 마상 활쏘기, 고공 서커스, 채찍 쇼 등 칭기즈칸 후예의 화려한 마상 기술을 자랑한다.

특히 올해 청마의 해를 맞아 외승 코스를 개발하고 포토존을 설치해 관람객은 승마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시는 1998년 몽골 울란바토르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한 뒤 2000년 4월 수동면 6만2천479㎡에 몽골문화촌 문을 열었다.

지난해 10만 명 이상 다녀가는 등 수도권 이색 외국문화 체험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