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립봉담도서관, “손 안 애서(愛書) 낭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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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립봉담도서관, “손 안 애서(愛書) 낭독회 개최”
  • 윤혜란 기자
  • 승인 2010.04.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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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표적인 현대문인 중의 한 사람인 용혜원 시인이 자신의 목소리로 애절한사랑을 노래한 대표작들을 화성시민들에게 들려준다.

화성시립봉담도서관은 16일 오후7시 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 홀에서 용혜원 시인을 초청해 “손 안 애서(愛書) 낭독회”를 열 예정이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강연회는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그대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등 용혜원 시인의 대표작들을 시인의 육성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 “시는 삶의 표현이다”라는 주제로 용혜원 시인의 강연에 이어 청중들과 대화의 시간도 마련돼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작가와의 교감 기회를 제공함으로 시민들이 문학의 세계를 넓혀 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용혜원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왕성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애절한 사랑을 노래한 작픔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화성시민은 누구나 방청할 수 있으며, 가족동반도 가능하다.

방청문의는 화성시립봉담도서관(☏031-227-7281, 239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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