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3월 9일까지 시민 투표로‘올해의 한 책’선정
상태바
용인시, 3월 9일까지 시민 투표로‘올해의 한 책’선정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02.28 09: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인시는 용인시민이 함께 읽을 2014 ‘한 책, 하나된 용인’의 최종 도서선정을 위해 3월 3일부터 9일까지 시민투표를 진행한다.
 
2012년부터 ‘한 책, 하나된 용인’은 폭넓은 독서층 확보를 위해 연령별(아동/일반)로 각 1권의 도서를 선정, 총 2권의 ‘올해의 한 책’을 선정하게 된다.
 
이번 시민투표는 시민과 도서관 수서담당자가 추천한 도서 중에서 용인시 도서관운영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후보도서 각 3권(총6권) 중 최종 2권을 선정하는 과정으로 도서관 홈페이지(www.yonginlib.go.kr)와 용인시 각 도서관 자료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후보도서는 ‘가나다라 한글 수호대(양호문)’, ‘먹통 가족의 소통캠프(김주희)’, ‘빨간 날이 제일 좋아(김종렬)’가 아동도서 후보로 선정되었고, 일반도서로는 ‘강신주의 감정수업(강신주)’, ‘인간이 그리는 무늬(최진석)’, ‘검은 꽃(김영하)’이 선정되었다.
 
시는 3월 ‘한 책’ 도서선정을 완료하고, 한 책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작은 도서관과 학교, 관공서, 독서그룹 등에 선정도서를 지원하며 독서릴레이, 작가초청강연회, 독서토론코칭, 독서토론회 등 ‘한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 용인중앙도서관 031-324-4615)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