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에 위치한 장안대학교(총장 정호신)가 새내기와 복학생들의 원만한 대인관계 및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돕기 위해 무료 심리검사를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장안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이 활기찬 대학생활을 통해 건강하고 성숙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대학생활적응, 학업, 대인관계, 진로탐색, 정서적 문제에 관한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 집단 프로그램 등 다양한 검사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설렘과 기대를 안고 대학생활에 첫발을 내디딘 새내기들과 오랜만에 다시 학교를 찾은 복학생들의 2014년 새 학기를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이번 ‘응답하라 2014’ 프로그램은 심리전공 상담교수들에 의해 진행된다.
새내기들에게는 개인의 관심, 흥미, 가치관등을 알아볼 수 있는 MBTI(성격유형검사)와 타고난 기질과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TCI(기질및성격검사)가 제공되며, 복학생들에게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비롯하여 직업적 흥미를 알아보는 STRONG(직업흥미검사), 학습과정에서 나타나는 행동과 태도, 성격을 알아보는 U&I 학습유형검사가 제공된다.
심리검사와 일대일 해석상담에 드는 비용은 전액 무료이며, 원하는 학생에 한해 지속적인 개인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검사 결과와 상담한 내용에 대해서는 일체 비밀이 보장된다. 자세한 사항은 장안대학교 학생상담센터로 문의(031-299-3694, 3347)하거나 홈페이지(http://jscc7.jangan.ac.kr)를 참조하면 된다.
장안대학교 관계자는 “장안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학생들이 학업 및 진로, 대인관계, 성격 등에 대한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응답하라 2014’ 심리검사 프로그램은 현재 자신의 심리 상태 및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전문가의 맞춤형 해석 상담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