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행복한 콩박사,‘아름다운 이웃’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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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행복한 콩박사,‘아름다운 이웃’됐어요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2.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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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행복한 콩박사,‘아름다운 이웃’됐어요ⓒ경기타임스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는 지난 12일 오산시 양산동에 위치한 행복한 콩박사(대표 임성택)를 ‘한신대의 아름다운 이웃’ 2호점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한신대 발전기금 후원의 명목으로 진행되는 ‘아름다운 이웃’ 캠페인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을 유도하는 한편 대학발전기금 확충을 위해 계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채수일 총장, 보직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소개 및 현판식 제막 을 시작으로 기념촬영, 폐식선언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 2호점인 아름다운 이웃 ‘행복한 콩박사’는 2014년 1월부터 3년간 매월 20만 원씩 총 720만 원을 기부할 예정이며, 기부금은 장학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채수일 총장은 “우리 대학에 장학금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 기부금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데 쓰겠다”며 “행복한 콩박사가 한신의 아름다운 이웃 2호점이 된 걸 축하드린다. 앞으로 더욱 더 사업이 번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성택 대표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한신대학교 학생들을 위해 도울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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