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13일 오후 의왕시에 위치한 서울소년원 창업보육센터 2층에 마련된 고봉교육멘토링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김진표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센터 설립취지에 공감하며, 이곳의 운영 목표가 멘토링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복귀하는 것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표 의원은 또한 “고봉맨터링센터의 좋은 프로그램들이 경기도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진표 의원은 이어“해마다 약 6만 명의 청소년이 거리를 방황하고 이들 중 일부는 절도나 폭행 등 범죄의 길로 빠지고 있다”며,“미래의 희망인 청소년들, 특히 외롭고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관심과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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