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관내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및 결손가정자녀들과 지역아동센터의 보호대상자 중에 새롭게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 중 교복구입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복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0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교복지원 사업을 위해 새마을금고 연합회, 생활원예연구회, 손뜨개봉사단, 박경자(사단법인 화성시자원봉사센터 법인이사) 단체와 개인후원으로 총 1,380만원의 후원금으로 56명의 중·고등학생에게 교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교복지원을 받는 56명의 학생들에겐 경제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과 보다 많은 기업과 봉사단체의 참여를 기대해보면서 내년에는 후원금이 증가하여 다양한 청소년기관의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교복을 지원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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