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집행해 지역 주민의 복지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201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바우처)’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바우처)은 정부나 지자체가 현금이 아닌 이용권(바우처)을 발급해 이용자가 직접 원하는 서비스 내용 및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는 제도이다.
올해 용인시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우리아이심리지원 △장애인맞춤형운동 △장애인보조기구렌탈 △통합가족상담 △시각장애인안마 등으로, 서비스별 지원액은 1만5000원에서 18만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일부 부담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및 사업별 증빙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면 되며, 대상자(전국가구 평균소득 100%~ 150%이하 : 사업별 상이)로 선정되면 신청 다음 달부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용인시청 복지정책과(031-324-385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경기타임스 e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