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화성소방서, 화성지역 공동주택 관계자 안전관리 합동교육
상태바
화성시·화성소방서, 화성지역 공동주택 관계자 안전관리 합동교육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4.01.16 1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성시·화성소방서, 화성지역 공동주택 관계자 안전관리 합동교육ⓒ경기타임스

화성시와 화성소방서(서장 권용성)는 지난 15일 화성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화성지역 아파트 관리소장, 소방안전관리자 등 공동주택 관계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피난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합동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해 부산 북구 화명동소재 아파트 화재에서 피난공간으로 대피하지 못하여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하여 1992년 이후 공동주택 세대간 발코니에 설치된 피난용 경량칸막이와 그 외 피난시설 등에 대해 모르는 입주민들이 많아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일명 “소소심”) 교육과 화성시청 담당자와의 공동주택관련 민원상담을 병행함으로서 공동주택 관계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사로 나선 엄치양 화성소방서 예방팀장은 “공동주택의 안전관리는 거주자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관계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며 “각 세대별로 화재시 대피공간을 사전에 확인하고 눈에 잘보이는 곳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관심을 가지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