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10일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시 예절교육관에서 2013년 하반기 예절교육관 정규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총16주의 정규과정 3과목(생활예절, 다례반, 사자소학)을 이수한 총20여명의 교육생들에게 수료증을 전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교육생들은 향후 심화 학습을 거쳐 자원봉사 100시간 이수 시, 예절관 강사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용인시 예절교육관은 민족 고유의 전통문화의식을 계승하고 소중한 우리 문화를 현대사회에 접목시켜 시민 문화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정규과정 이외에도 찾아가는 프로그램, 예절학당, 전통 성년식 체험, 다문화가족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예절교육관 정규과정은 올바른 예절관 함양과 참된 인성을 가진 예절인 배출의 초석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 12월말 기준 용인시 예절교육관이 배출한 예절강사는 총5기 35명이며, 2014년 상반기 정규과정 교육생 모집은 2월 중순경 예절관 홈페이지(http://ye.yongin.go.kr)를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용인시 예절교육관 031-324-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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