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이웃사랑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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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이웃사랑 열기 후끈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4.01.03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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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이웃사랑 열기 후끈ⓒ경기타임스

용인시 처인구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처인구 김량장동에 위치한 용인아산내과(원장 장재남)는 3일「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참여하고자 백미(10kg) 360포를 처인구에 기탁했다.
 
같은 날 용인도시공사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금하여 100만원의 성금을 처인구에 기탁하였다.
 
또한 용인시 처인구 남동에 거주하는 신희동(36년생) 어르신은 본인이 수령한 기초노령연금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처인구청 사회복지과를 직접 방문, 현금10만원을 전했다.
 
용인아산내과와 용인도시공사는 매년 용인시의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용인아산내과는 2012~2013년도에도 백미(10kg) 410포를 세 차례에 걸쳐 기탁했으며, 용인도시공사 또한 2012년에 처인구에 위치한 미혼모시설(생명의집)에 200만원, 처인구에 242만원을 기탁하는 등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e oblige)를 실천하는 대표적인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처인구 관계자는 “각계각층에서 쏟아지는 이웃사랑의 손길 덕에 용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운동」에 처인구가 일조하고 있다며, 특히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걱정하는 마음이야 말로 이웃사랑 실천의 좋은 예”라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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