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에 소재한 이마트 오산점(점장 백윤득)과 동탄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GST(대표 김덕준)에서 차가운 겨울 추위를 녹이는 따뜻한 사랑의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했다.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희망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이마트 오산점에서는 2013년 7월과 9월 이웃돕기 현물기탁에 이어 지난해 12월 24일 임직원과 직원들이 관내 저소득가정 5가구를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문구류와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한 양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문화 확산해 동참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산시 최종식 복지정책과장은 “경기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며 “시에서도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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