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시장 곽상욱)는 26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세교복지재단 등 4개 기관과 드림스타트사업 업무 협약식과 수행기관 지정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세교복지재단(이사장 김종훈), 오산맘들의행복한공간(매니저 최소영), 무지개작은도서관(관장 최심연),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박은수)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세교복지재단과 오산맘들의 행복한공간은 후원금품 지원, 무지개작은도서관은 논술교실 프로그램운영,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프로그램운영 및 연계 지원을 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민택 복지교육국장은 인사말을 통해 “드림스타트사업은 지역사회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협약 지원프로그램으로 저소득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믿으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드림스타트센터는 현재 241세대 364명의 저소득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연계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4개 기관의 드림스타트 사업 업무협약으로 총 32개 사업협력기관이 드림스타트 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하게 된다.

정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