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을 빛낸 의원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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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을 빛낸 의원은 누구?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12.2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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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태·백종헌·조명자·전애리·한규흠 의원 홍재의정대상 수상...박장원 의원, 의정특별상
수원시의회을 빛낸 의원 여기 모였네...정준태·백종헌·조명자·전애리·한규흠 의원 홍재의정대상 수상...박장원 의원, 의정특별상 ⓒ경기타임스

2013년 올 한해동안 수원시의회를 빛낸 의원의 얼굴은?

발로뛰는 민원해결사. 110만 수원시민의 삶의 질향상과 지역주민 민생. 민원 해결에 열정을 쏟은 의원은 누구일까?

홍재언론인협회(회장 윤청신)는 삶의 질 향상, 민원 해결사 등 수원시의회를 빛낸 의원 정준태 의원등 6명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제2회 홍재의정대상 시상식이 23일 오전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홍재의정대상은 홍재언론인협회에서 지난해 제정한 것으로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수원시의회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홍재언론인협회의 제2회 홍재의정대상의 영광은 정준태(매탄1·2·원천·광교, 새누리), 백종헌(영통1·2·태장, 민주)·조명자(세류1·2·3, 민주), 전애리(비례, 새누리), 한규흠(영화·연무·조원1, 민주) 의원에게 돌아갔다. 홍재의정특별상은 박장원(평·금호, 무소속) 의원이 받았다. 

수원시의회을 빛낸 의원..정준태 의원 

정준태 의원은 ‘주민 권익 중심의 의정활동’을 실천했다. ‘수원시 보도구역안 횡단차도 설치에 관한 조례’ 개정을 비롯해 광교캠핑장 설치, 매탄1동 주공아파트 4, 5단지 재건축 등 지역 민원 해결에 남다른 열정으로 활동하여 타의 모범이 됐다.

정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앞으로 수원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욱 열심히 하겠다. 상의 의미를 받들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을 빛낸 의원

백종헌 의원은 ‘주민 참여와 소통으로 만드는 마을공동체 실현’을 위해 힘썼다. 노후 계량기 교체 지원을 위한 ‘수원시 수도급수조례’ 개정, 지하철 조기 개통과 광역급행버스 조기 개통 등 교통문제 해결, 주민참여예산제 정착과 아동보육센터 건립 추진, 공동주택 지원 예산 확보 등 열정적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

백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홍재의정대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지역언론사와 시의회가 서로 협력해 시민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조명자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생활정치’를 실천했다. 수원시 건축조례와 수원시 폐기물 관리 조례를 개정해 시민 권익을 증진시켰으며, 군비행장 소음피해 대응, 버드내도서관과 체육시설공원, 수원천 재해예방 사업 유치 등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노력은 타의 모범이 됐다.

조명자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올해에만 3번째 받는 상이다. 큰 상을 주어 감사하다”며 “수원시민들과 함께하는 생활정치인이 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을 빛낸 의원

전애리 의원은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정책 제안을 통해 수원시민의 복지 향상과 문화생활 향유에 많은 기여를 했다. 수원시 자녀 출산·입양지원금 지급 조례 개정, 수원시 효행장려에 관한 조례 제정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보육시설의 실내 공기질 문제에 대해 집중 지적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

전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홍재의정대상을 받게 돼 어깨가 더 무겁게 느껴진다”며 “수원시민들은 물론 경기도민, 국민들이 문화생활과 복지생활을 더 다양하게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을 빛낸 의원

한규흠 의원은 은근과 끈기로 지역 현안을 살펴 수원시민의 복지 향상과 문화생활 향유에 많은 기여를 했다.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수원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비롯해 광교산광교마루길 조성, 영화동 화홍주차장

사용료 감면, 영화동 청사 신축계획 확정, 조원1동 청사 리모델링 등 활발한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됐다.

한 의원은 수상소감에서 “더욱 열심히 일하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일하겠다”며 “그동안 시의회 활동을 통해 조례 제·개정을 많이 했다. 이런 계기를 통해 시민들에게 많이 전파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을 빛낸 의원...박장원의원

박장원 의원은 ‘발로 뛰는 민원해결사’를 자임하며 시민중심의 활동을 했다. ‘군용 비행장 주변지역 보상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청원을 비롯해 오현초등학교 강당과 고색동민속전시관 건립, 금호동 공용주차장 2개 예산 확보 등 주민 권익 향상에 힘써 타의 모범이 됐다.

노영관 의장 축사를 통해 “수상하신 6명의 의원들에게 정말 축하드린다”며 “심도있게 심사해 좋은 상을 시상해 준 홍재언론인협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노 의장은 이어 “시의회 의사일정도 끝나고 홍재의정대상이 올해를 마무리하는 상이 되지 않나 생각한다”며 “한해가 가기 전 뜻 깊은 상”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노영관 의장을 비롯, 최강귀·이칠재·백정선·이대영·김명욱 각 상임위원장, 김효배 의원 등 시의원들과 김주호 시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홍재의정대상은 수원·화성·오산지역 언론인들의 모임인 홍재언론인협회가 지난해 제정했다. 수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한 수원시의회 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홍재언론인협회에는 경기중앙신문, 경기타임스, 경기eTV뉴스, 경인투데이, 뉴스큐, 뉴스퀵, 뉴스피크, 물향기신문, 미디어와이, 수원시민신문, 지방자치TV 등 모두 11개 언론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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