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2013년 폐회연...시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참봉사자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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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13년 폐회연...시민을 위한 의정활동과 참봉사자 역할 강조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12.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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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2013년 폐회연...ⓒ경기타임스

용인시의회(의장 이우현)는 23일 제184회 임시회를 끝으로 2013년 의사일정을 마치고 폐회연을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의원들은 2013년을 마무리하면서 다가오는 2014년에도 시민들에게 감동과 기쁨을 줄 수 있는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참봉사자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폐회연은 매년 외식업체를 불러 하던 기존의 행사와는 달리 간단한 다과와 음료로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또한 지역주민을 초청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2014년 말의 해를 맞이하여 어렵고 힘든 시기에 용인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고자 신봉동주민자치센터에서 결성한 ‘타우라’라는 난타 동아리 공연을 통해 힘찬 북소리와 함께 우리 용인시도 말의 기운을 받아 더 높이 도약하자고 다짐했다.

이우현 용인시의회 의장은 폐회사에서 “이맘때가 되면 나 하나의 안일과 명예보다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매진하며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간을 다시한번 되돌아 보게 된다”며 “올 한해는 다사다난 했던 힘든 시기였지만 동료의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주셨기에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공직자들에게는 용인시의 힘찬 재도약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혁신적인 시정을 수립하고 실행해 주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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