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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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12.0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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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오후 오산천 둔치에서 2013 겨울철 폭설대응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극한 폭설발생 상황을 가정해 교통소통대책 현장훈련을 실시함으로써 실제 상황 발생시 신속한 상황대처 능력을 배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훈련은 오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하에 건설도로과, 교통과, 보건소 및 육군 제2819부대 3대대, 화성동부경찰서, 오산소방서,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극한 폭설상황 발생시 교통해소 대책의 신속성과 적정성을 점검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훈련에서는 기습 폭설에 따른 오산천 도로변 차량 사고 발생상황을 가정, 제설차량 3대, 제설기 3대, 살포기 1대, 인력 60명 등을 동원해 상황발생에 따른 협업기능별 소관부서 및 유관기관별 임무부여와 역할 등 조치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직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을 주관한 오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는 “최근 전세계적인 기상이변 현상으로 인해 겨울철 기습폭설의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다”며 “평상시 충실한 재난대비 훈련을 통해 겨울철 실제 폭설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시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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