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와 가평군 종합감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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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안양시와 가평군 종합감사 실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2.0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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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안양시와 가평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한다.

도는 12월 4~17일까지 안양시를, 12월 4~12일까지 가평군을 대상으로 정기 종합감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시군 행정 전반에 대하여 위법 부당한 업무처리가 있었는지 살펴보고, 반복해서 지적되는 사례는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심층 분석할 계획이다.

특히 안양시를 대상으로는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콘텐츠밸리 조성 등 스마트창조도시 사업을, 가평군을 대상으로는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과 다목적 체육공원조성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공직자 무사안일과 소극적 업무처리 행태로 인해 주민피해 사례는 없었는지도 살펴볼 방침이다.

 아울러 안양시와 가평군에 대한 감사계획을 사전에 주민들에게 알리는 등 공개감사를 통해 시민 불편사항 해결과 제도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중점 발굴․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공개감사 제보는 경기넷(www.gg.go.kr) 공직자 부조리 신고 또는 안양시 종합감사장(전화 031-8045-5323,  팩스 031-8045-2735, 이메일 sonks74@gg.go.kr), 가평군 종합감사장(전화 031-580-4372, 팩스031-580-2563, 이메일 fineks@gg.go.kr)로 하면 된다.

김복운 도 감사담당관 “이번 감사는 불합리한 제도는 개선하고 공직자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컨설팅 감사로 실시된다”며 “고의 또는 중과실은 엄단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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