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세계 전통 춤 페스티벌’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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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세계 전통 춤 페스티벌’ 공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1.29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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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춤과 세계의 전통춤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월 7일 가평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세계 전통 춤 페스티벌’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세계 전통 춤 페스티벌’은 청평문화예술학교-다올무용단이 2011년, 2012년에 이어 3년째 기획하는 공연으로 지난 공연의 폭발적인 반응에 이어 다시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레, 러시아 민속춤, 태국의 전통춤 등 다양한 나라의 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통춤과 더불어 화려하고 역동적인 중국의 기예단 공연도 포함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공연 구성을 자랑한다. 또한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담은 춤인 태평무 공연도 있을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청평문화예술학교-다올무용단 진수영 대표는 “세계의 전통춤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평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또한, “2013년 겨울 다올무용단이 준비한 연말 선물인 이번 공연을 통해 한 해 아름답게 마무리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공연은 지방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 개발지원사업으로 진행되며,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가평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가평문화예술회관, 청평문화예술학교-다올무용단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경기문화재단, 한국메세나협의회 그리고 우리술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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