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융기원, 현택환 교수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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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융기원, 현택환 교수 초청 강연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1.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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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테크노밸리에(수원시 이의동) 소재한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박태현, 이하 융기원)과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원장:강남준, 이하 융대원)은 공동으로 오는 19일‘제5회 융합과학기술학술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융기원과 융대원은 그동안 다양한 융합과학기술의 저변확대를 위해 융합과학기술학술포럼 및 심포지엄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서울대 석학교수이자 한국을 빛낼 과학자로 유명한 과학계의 큰별들 임지순 교수, 김성훈교수, 권성훈 교수, 김빛내리 교수를 초청해‘융합과학기술학술포럼 시리즈’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적 화학자인 서울대 현택환 교수(화학생물공학부/중견석좌교수)가 연사로 초빙되어“How can we do excellent research? ”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현택환 교수는 균일한 나노입자의 제조와 응용에서 최고의 기술을 가진 과학자이다. 관련해서 200여편의 논문을 세계적인 저널에 발표했다.

그 논문들이 1만8,000회 이상 인용될 정도로 우수한 연구업적을 보유한 석학이기도 하다. 특히, 현 교수는 지난 2011년에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UNESCO)와 국제순수응용화학연맹(IUPAC)에서 선정한‘세계 100대 화학자’중 37위에 선정된바 있다.

현재 서울대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서울대 중견석좌교수, 기초과학연구원(IBS) 나노입자연구단 단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수상으로는 대한화학회(KCS)에서 수여하는 KCS-Wiley 젊은 화학자상(2001), 제5회 젊은과학자상 대통령상(2002), 제4회 듀폰과학기술상(2005), 대학 상위 10대 기술이전 우수 연구자(2009), 세계 100대 화학자 37위(UNESCO&IUPAC선정/2011)등‘한국을 빛낼 자랑스런 과학자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박태현 융기원장은 "젊은 과학자들의 성공적 롤모델이라 할 수 있는 세계적 화학자 현택환 교수를 모시고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라고 밝히고 "우수한 연구, 성공적인 연구를 위한 다양한 사례와 비법 등의 강연이 예상되고 있으며 관련분야의 많은 연구자들과 학생들의 참여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이 포럼은 주로 연구자나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융합과학기술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사전등록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도록 개최될 예정이다. (문의:031-888-9015, 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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