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올해의 과학교사상 전국 최다 2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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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올해의 과학교사상 전국 최다 2년 연속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11.1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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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김상곤)의 교사 7명이 11일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2년 연속 전국 최다로, 수학․과학 내실화와 우수 과학기술인력 양성 기반의 선도적인 위상을 다시한번 입증하였다.

수상의 영예는 ▲과학․수학교육 분야의 수원 영덕초 김주창, 광주 경화여중 박상필, 수원영덕중 임성숙, 남양주 예봉중 최경철, 효양고 서창득, 보평고 오혜미, ▲과학문화 분야의 시흥 정왕초 김지수 교사가 안았다.

전국 40명* 중에서 경기도는 7명으로 가장 많다. 지난 해 6명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수상한 교사들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받는다. 교사와 학교에 포상금이 지급되며, 교육연수와 해외연수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연이은 전국 최다 수상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이상욱 장학관은 “미래사회에 적합한 인재를 기르기 위해 창의성과 역량 신장에 매진하는 경기 창의지성교육의 결과다.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도를 높일 수 있도록 과학․수학 교육과 STEAM 융합교육의 발전에 더욱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문기)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강혜련)이 주관한다.

수학․과학교육을 활성화․내실화하고, 과학문화를 확산하며, 우수 학생들의 이공계 진출을 촉진하고, 뛰어난 과학기술인력 양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포상하고 있다.

2002년 제10회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교사상 신설 이후 현재까지 총 411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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