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클로징 10대 사업 추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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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클로징 10대 사업 추진 철저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13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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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사를 10월에 마감하는 클로징10 제도 도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각종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회계연도가 매년 1.1-12.31로 되어 있는 관계로 예산 확정 후 사업 착수로 인해 12월 동절기 중에 사업이 추진되는 사례가 있어 조금 빠른 설계와 행정 절차 이행으로 동절기 공사를 최대한 억제하고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것.

따라서 시는 2010년부터 본청 및 읍ㆍ면ㆍ동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10월에 마감하는 클로징10 적용 추진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한 클로징 10 사업에 대해 조례로 사업완료 기간을 10월 31일까지 정하고 관리부서에서 매월 사업공정관리표에 따라 사업추진 상황을 확인ㆍ점검 하는 등 사업추진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해당사업에 대해서는 전년도 11월과 12월을 사전준비기간으로 설정하고 설계, 인허가 협의 등을 미리 이행하여 다음연도 10월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

시는 사업 추진을 극대화 하기 위해 사업추진상황 확인점검 및 평가 등을 통해 우수부서에 대해 인센티브 등을 제공키로 했다.

특히 시는 이 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계속비 등 사업공정이 1년 이상인 사업과 재해복구사업 등 사업기간이 정당한 사유로 1년이 넘는 사업은 이 사업에서 제외키로 했다.

한편 시는 2010년 클로징 10(CIosing by October) 대상사업 선정을 위해 주무부서에서 1차 선정, 각 부서에 시달하여 사업타당성 등의 검토 및 예산(안)확정 후 선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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