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고양시 박찬호 유소년 야구캠프'가 9∼10일 이틀 동안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설문동 우리인재원에서 열린다.
고양시와 (재)박찬호장학회가 공동주최하는 이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초등학생 야구 꿈나무 150여 명이 참가한다.
넥센 박병호, SK 정근우, 두산 홍성흔, 한화 김태균, 롯데 장성호 선수 등 프로 선수 13명이 참여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박찬호 선수가 일일이 짰다.
포지션별로 실시하는 프로식 훈련, 2명이 공을 치고 받는 펑고훈련과 글러브 핸들링 요령, 배팅훈련, 부상방지를 위한 프로선수들의 스트레칭 교육 등이 마련됐다.
선수들은 각종 노하우와 몸 관리 요령 등도 알려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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