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사업소․구․동 회계 담당자와 팀장, 시설관리공단과 예술단 등 시 산하단체와 새마을회와 문화원등 보조금 지원단체 회계 담당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투명한 회계처리 및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회계일반분야(지출 및 계약 등), e-호조전산시스템, 부가가치세일반 등 3개 분야로 나눠 최근 개정된 회계관련 규정과 감사 지적사례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는 안전행정부와 지방재정사업단의 실무 담당 사무관을 초청하여 회계관련 법규의 이해 증진과 지방자치단체에서 실행 중인 지방재정관리 시스템의 사용법과 문제점 및 대응 방안 등을 교육했다.

한상담 시 경제정책국장은 “앞으로도 회계담당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보다 세밀하고 밀도 있는 사례중심의 회계실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이해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