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명예감시단, 환경지킴이 활동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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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명예감시단, 환경지킴이 활동 화제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10.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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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명예감시단, 환경지킴이 활동 화제ⓒ경기타임스

환경오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 명예환경감시원의 헌신적 환경 지킴이 활동이 화제다.
 
지난 2010년 8월부터 지역주민 30명으로 활동을 시작한 악취모니터요원이 금년 2월 명칭을 명예환경감시원으로 변경하고 연중 365일 악취뿐 아니라 쓰레기 불법투기와 악취배출업소 감시 등 환경전반에 걸친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함으로서 Green-City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헌신적인 환경감시 활동의 결과로 악취관련 민원건수가 2011년 91건, 2012년 59건, 2013년 9월 기준 40건으로 해다마 감소하고 있다.
 
명예환경감시원들은 오프라인상의 환경감시 활동뿐 아니라 온라인상에서도 환경지킴이 상호간 정보교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악취저감 선진시설 견학, 환경감시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교육 이수 등 환경감시 요원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우리가 지키고 보존해야 할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감시하는 활동은 관 주도의 활동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명예환경감시원 여러분의 헌신적 활동이 아름다운 생태하천 오산천 등 우리 오산의 자연환경을 후손들에게 잘 물려줄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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