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뷰티축제....뷰티·화장품 산업의 중심지로서 오산시 브랜드 이미지 각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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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뷰티축제....뷰티·화장품 산업의 중심지로서 오산시 브랜드 이미지 각인시켰다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3.10.13 1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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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뷰티축제ⓒ경기타임스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1일부터 13일까지 물향기수목원 등에서 뷰티·화장품 산업의 중심지로서의 오산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의 문화예술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2013 오산 뷰티·힐링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뷰티·힐링축제는 자연친화적 공간인 물향기수목원에 ‘다섯가지 Color, 다섯가지 Zone’을 설치하고 오산을 대표하는 ‘유쾌하고 건강한 미인 미스오의 뷰티힐링 라이프스토리’라는 주제로 전시, 힐링, 뷰티, 공연, 소통의 5가지 콘셉트로 운영됐다.
 
축제 메인행사인 전시행사 ‘2013 Art in Osan 설치미술제’는 ‘내면을 치유하자’라는 축제 주제에 맞춰 공모와 추천을 통해 선정된 20여점의 설치미술 작품이 전시됐다.
 
이를 통해 인간 내면의 아름다움이 진정한 아름다움임을 강조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적 관계를 창의적 예술성으로 표현함으로서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힐링공간에서는 아토피 진단·교육관, 아토피 치유 테라피 체험이 펼쳐져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생활개선, 환경개선, 식습관 개선 등 아토피로부터의 피부건강을 지키는 1:1 자문과 교육을 통해 최근 환경문제로 인해 아토피에 관심이 많은 관객들이 행사장을 찾아 열띤 분위기속에 진행됐다.
 


오산시, 뷰티축제....뷰티·화장품 산업의 중심지로서 오산시 브랜드 이미지 각인시켰다..곽상욱 오산시장과 시민들의 레크레이션ⓒ경기타임스
뷰티공간에서는 오산 내 화장품 기업 및 관련기관 홍보관을 비롯해 국제자매도시인 일본 히다카시, 베트남 꽝남성 등 아시아 각국의 전통 화장법과 의상체험을 해보는 국제자매도시 뷰티관이 설치돼 아시아 여성들의 뷰티문화를 공유하고 경험해보는 장이 마련됐다.
 
또한 화장품 DIY관에서는 피부나이와 체질 측정을 통해 피부타입에 맞는 천연재료를 선택해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직접 자신에게 맞는 천연 마스크팩, 천연향수, 천연비누, 천연화장품 등을 만드는 즐거운 체험이 됐다.
 
천염염색과 아로마 향초 등을 만들어보는 공방 체험존과, 볏짚을 이용해 허수아비를 만들어보는 풀짚공예박물관이 설치된 소통공간에서는 특히 어린이와 함께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높은 인기를 끌었다.
 
이번 뷰티축제를 참관한 김모(여, 부산동)씨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물향기 수목원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뷰티와 힐링을 보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모두에게 뜻 깊은 추억으로 남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11년부터 시작되 3회째를 맞는 이번 2013 오산 뷰티·힐링 축제가 뷰티·화장품 산업의 중심지로서 오산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감으로서 명실공히 뷰티 도시로서의 미래를 차근차근 준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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