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농촌 체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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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농촌 체험하세요
  • 정대영 기자
  • 승인 2010.03.2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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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이 자연과 농촌의 소중함을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에 위치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올해 상반기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기한 곤충(화), 재미있는 식물여행(수), 압화(목), 숲 이야기(금) 등 4개 강좌가 4월 5일부터 7월 16일까지 각각 주1회 코스로 열린다. '압화' 과정은 여성들의  창업 또는 부업을 위해 3개월 간 12회에 걸쳐 진행하는 강좌도 별도 운영된다. 용인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과 온실에서 열린다.

용인시에 거주하는 개인, 가족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매회 40명 정도의 인원이 참가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과정별로 6000여원의 재료비를 부담한다.

참가 희망자는 용인시 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www.yatc.or.kr)에서 과정별 일정을 확인하고 신청하거나 전화(031-324-4052, 4024) 신청하면 된다. 학교 등 단체 참여의 경우 별도의 일정을 계획해 교육하기도 한다.   

화요 체험 '신기한 곤충'은 장수풍뎅이를 통해 곤충의 생활을 배우는 기회다. 장수풍뎅이의 한살이와 성장과정을 통한 곤충의 탈바꿈 현상과 곤충의 종류, 생태 활동을 소개한다.

'재미있는 식물여행'은 수요일에 종합체험관과 온실에서 진행한다. 식물의 생장을 통한 생태계 순환을 보여주는 학습으로 아이비를 이용해 곰돌이 등 '아이비 토피어리'를 만든다.

목요 체험 '압화(프레스 플라워)'과정에서는 자연에서 채집한 꽃잎 등 생화를 건조시키고 자연을 느낌 그대로 살려서 다양한 장식물을 만들어본다. 금요 체험으로 ‘숲 이야기’는 숲 생태 관찰과 애벌레 관찰, 식물도감 만들기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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