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도로환경감시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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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도로환경감시단 발대식
  • 이해용 기자
  • 승인 2013.10.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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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장 곽상욱)은 10일 오후 시청 물향기실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상시 감시체계 구축을 위한 도로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도로환경감시단은 블랙박스가 장착된 차량을 소유한 시민 25명과 택시기사 38명 등 총 63명으로 구성됐다.
 
도로환경감시단원은 향후 1년간 차량 블랙박스와 휴대폰 등을 활용해 도로상 쓰레기 무단투기에 대한 감시·신고 활동과 주민홍보·계도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곽상욱 시장은 단원들에게 단원증을 수여하고 “그간 시에서도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단속을 벌였으나 행정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아무쪼록 감시단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가 근절되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의 오산시가 되는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로환경감시단은 차량에 감시단 및 무단투기행위 감시(촬영)스티커를 부착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 활동을 벌이게 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우리 주변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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