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이비티 세계 최초 비타민C 양모제...일본·중국·태국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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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 세계 최초 비타민C 양모제...일본·중국·태국 시장 진출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8.21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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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아이비티((대표 전용하)가 출시한 세계 최초 순수 비타민C와 함께하는 양모제 ‘헤어 2:8’가 출시 3개월 만에 일본·중국·태국 등 해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게 됐다.

현대아이비티는 20일 일본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사인 '벡토르'社(www.vectorinc.co.jp) 와 비타민C 양모제 '헤어2:8'에 대한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벡토르社를 통해 일본·중국·태국에 ‘헤어2:8’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이비티는 최근 다국적 제약업체 알보젠(Alvogen)이 인수한 근화제약과 양모제 ‘헤어 2:8’에 대한 공동판매계약을 체결하여 전국의 약국과 2,500여개의 병원 유통망을 확보한 바 있다. 이번 계약으로 세계 3대 양모제 시장 중 하나인 일본은 물론 동남아 지역에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어,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개념 양모제 판매를 본격화하게 됐다.

벡토르社는 도쿄 증권거래소(Tokyo Stock Exchange Mothers) 상장사로 아세안 국가에 진출한 일본 중견기업 400여 개의 광고대행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고, 북경·상해· 홍콩 등 중국의 주요 거점과 태국·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7개 도시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일본 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두피케어 관리 제품 '논실리콘샴푸(non-silicon shampoo)' 홍보-마케팅을 맡아 지난해 연매출 2,000억원의 성과를 기록하는 등 두피-탈모 관련분야의 최고 마케팅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용하 현대아이비티 대표는 “비타민C와 함께하는 신개념 양모제 ‘헤어 2:8’이 일본 등 아시아 3개국에 진출하게 됨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호주, 필리핀 등 동남아지역과 미국 등 미주지역의 수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헤어 2:8’은 세계 최초로 순수비타민C를 12시간 지속적으로 피부 깊숙이 공급하는 첨단 바이오 신물질 비타브리드C를 활용한 양모제로, 신물질인 비타브리드C는 미국 화학잡지(JACS)에 등재되었고, 네이쳐지(Nature)의 하이라이트로 소개된 바 있는 비부전용비타민C 미네랄로서, 세계 각국에 특허등록을 마쳤으며, 국제 화장품 원료규격집(ICID)에 등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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