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시민불편 여름철 야간노점 지도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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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시민불편 여름철 야간노점 지도 단속한다
  • 은종욱 기자
  • 승인 2013.08.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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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가 여름철 야간 활동량 증가에 따른 도로 및 인도 무단 점유 노점상 적치물로 인한 시민 통행 불편이나 고성 방가 등의 소음 발생을 해소하기 위해 야간노점 집중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노점, 이동차량을 이용한 노점, 포장마차 등의 노상 적치물과 아파트 인근 상가 밀집지역의 야간 노상영업으로 인한 소음 발생 등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을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시민들이 체감하는 생활공감 현장행정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기존에 오후 8시까지 진행해오던 단속을 밤 11시까지 전격 연장해 철저히 지도 단속하는 방식으로 9월 중순까지 시행된다.
 
이를 위해 처인구는 8명의 전담단속원들로 지도단속반을 구성, 지난 8월 19일부터 평일뿐 아니라 토요일과 공휴일, 그리고 5일장이 열리는 날에도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처인구 관계자는 “올해 처인구 관내 노점상 등에 대해 총1,542건의 통행불편 등 민원 발생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시행했다”며 여름철 집중 단속기간 후에도 시민 통행불편 해소 및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도 및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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