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이혼심경, "오정연 아나운서와 이혼심경 이젠 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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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 이혼심경, "오정연 아나운서와 이혼심경 이젠 말할수 있다"
  • 윤후정 기자
  • 승인 2013.08.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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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프로농구선수 서장훈(39)이 KBS 오정연(30) 아나운서와의 이혼 심경을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서장훈은 1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녹화에서 오정연 아나운서와의 이혼 심경과 쌍꺼풀 수술, 안티팬 등 각종 루머에 대해 허심탄회 하게 털어놨다.

이날 녹화에서 MC 강호동은 "서장훈과 평소 친분이 있었지만 '무릎팍도사'에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전화 통화도 하지 않았다"며 "모든 것을 다 물어보겠다는 뜻이다"라며 서장훈을 긴장 시켰다.

강호동의 단호한 행동에 서장훈은 "은퇴도 했고, 정리하는 자세로 시원하게 다 말씀드리려고 나왔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외모 비하 발언에 대해 "'얼굴이 왜 저렇게 생겼냐', '비호감이다'"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솔직히 내 인물이 잘생긴 편은 아니지만 길거리 나가보면 우리나라에 그렇게 잘 생긴 사람이 많지 않다"며 "원빈, 장동건이 내 외모를 지적하면 인정하겠다"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서장훈의 이혼 심경과 여러가지 루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무릎팍도사'에서 자세히 공개된다.

한편 2009년 5월 오정연 아나운서와 결혼 한 서장훈은 2012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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