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는 연말까지 전통시장 6곳에 CCTV 54대와 와이파이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금촌시장, 문산제일시장, 광탄시장, 금촌문화로시장, 적성시장, 금촌명동로시장 등 6곳이다. 시장마다 CCTV 각 9대가 설치된다.
이 CCTV는 운정신도시 도시정보센터와 연결돼 실시간 감시가 가능하다.
시는 CCTV 설치로 상인들의 재산피해 방지와 범죄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와이파이 설치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져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전통시장에 절도사건이 종종 발생, CCTV를 설치하게 됐다"며 "방범 취약지역에 CCTV 설치를 확대해 사회안전망을 갖출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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