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용인 등 광교신도시에 문화복지시설이 들어선다
경기도시공사는 1천억원을 들여 광교신도시에 7개 문화복지시설을 2016년까지 차례로 건립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말 역사공원 내에 역사박물관(연면적 4천86㎡)과 노인·장애인복지시설(7천281㎡)이 문을 연다.
또 수원 광교초등학교 인근에 홍재도서관(9천828㎡)이, 동수원나들목 근처에 사회복지관(4천923㎡)이 내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용인 상현고등학교 주변에도 종합가족센터(1만2천301㎡)와 시립어린이집(2천752㎡)이 내년 11월 개소한다.
호수공원 내 도서관(6천400㎡)도 2016년 말 완공할 계획이다.
경기도시공사 최승대 사장은 "7개 문화복지시설은 광교가 문화 자족도시로서 자리매김하는데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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