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타임스] “병오년, 장애인체육으로 더 따뜻한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
2026년 병오년을 맞아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체육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데 우선순위를 둔다’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도정 철학을 바탕으로,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6년 주요 정책 방향과 역점 사업을 살펴본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 경기 북부지역 장애인체육 균형 발전, 가맹단체 운영 지원 강화, 우수선수 및 지도자 지원 개선 등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통해 ‘누구나 스포츠로 행복해질 수 있는 경기도’의 청사진을 조명한다.[편집자 주]
- 병오년 새해를 맞아 경기도 장애인체육 가족 여러분께 인사 말씀 부탁드립니다.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경기도 장애인체육 가족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경기도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헌신해 주신 선수, 지도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땀과 열정 덕분에 경기도 장애인체육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 병오년을 관통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키워드는 무엇입니까?
병오년은 열정과 도전, 그리고 전진의 해라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통해 통합사회의 가치를 실현하고, 선수들이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활체육부터 전문체육까지 균형 있는 발전을 이뤄, 누구나 스포츠로 행복해질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 2026년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정책 방향은 무엇입니까?
김동연 경기도지사님께서 강조하신 "어려운 도민들의 삶을 살리는 일에 우선순위를 둔다”는 방침에 발맞춰, 장애인의 체육활동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을 모든 사업의 최우선 가치로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지사님의 신년사 말씀처럼, “나는 경기도민이다”라고 자랑할 수 있도록, 장애인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경기도를 만드는 데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앞장서겠습니다.
- 올해 새롭게 추진하거나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무엇입니까?
먼저, 디지털 전환을 통한 ESG 경영 실천입니다.
본회 홈페이지 시스템을 개발해 행정업무를 전산화하고, 지방보조금 관리시스템 ‘보탬e’를 전면 활용해 정산 체계를 온라인 방식으로 전환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현장의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높이겠습니다.
- 경기 북부지역 장애인체육 활성화 방안도 마련됐다고요.
네. 북부지역은 지리적·환경적 특성으로 체육 참여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제한돼 있습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2026년 제2회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의 참가 규모를 대폭 확대합니다.
2025년 3종목·325명에서, 2026년에는 5종목·600여 명으로 늘려 보다 균등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 가맹단체에 대한 지원도 강화된다고 들었습니다.
장애인 종목단체들은 재정과 인력 여건의 한계로 운영에 어려움이 많습니다.
이에 행정보조비의 분기별 집행 확인과 교부신청 관리, 임직원 직위별 맞춤형 직무교육 정례화를 통해 사무국 운영의 안정화를 도모하겠습니다.
또한 도지사배(기) 대회 개소당 지원 예산도 확대해 보다 안정적인 대회 운영을 지원하겠습니다.
- 우수선수와 지도자 지원 제도에는 어떤 변화가 있습니까?
국내 장애인체육 수준이 높아지면서 우수 체육인 확보와 전략 종목 육성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지원 등급과 방식을 개선해 B등급 지원을 확대하고, C등급은 폐지함으로써 실질적인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전임체육지도자 운영 방식도 바뀐다고요.
경기도는 지역 간 선수 육성 여건의 차이가 큰 편입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유능한 지도자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기존 공무원 호봉·직급 체계에서 연봉제 4등급 체계로 보수 체계를 개편합니다.
- 스포츠 취약계층을 위한 정책도 계속 이어지나요?
물론입니다.
2026년에도 ‘기회경기관람권’ 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내 장애인이 스포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단체 관람 지원과 홍보 방식을 다양화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총 1만3,604명이 혜택을 받았습니다.
- 끝으로 새해 메시지를 전해주신다면요.
새해에도 경기도장애인체육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병오년 한 해, 여러분 모두의 앞날에 힘찬 도약과 값진 성과가 함께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