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특성화교육 수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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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특성화교육 수료식
  • 정대영 기자
  • 승인 2009.11.12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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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가 평생학습도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오산시민특성화교육'이 마지막 강좌를 마치고 12일 교육생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청 물향기실에서 수료식을 가졌다.

평생학습도시는 시민누구나 차별받거나 어떤 장애요인도 없이 자신이 원하는 정보나 지식을 습득하거나 어디서나 편리하게 정보나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고 학습활용, 기술향상 등을 위해 평생학습을 도시 시스템을 통해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이에 시는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시청 물향기실에서 과정당 70명의 총 280명 시민을 대상으로 '오산시민특성화교육'을 운영, 주요 강의 프로그램은 ‘자녀를 위한 심리치료와 진로진도’, ‘생활속의 법률’, ‘실천 건강관리법과 웰빙 식생활’, ‘친환경 생활습관’등으로 짜여졌다.

시는 지난 2007년 교육분야 중장기계획을 세워 2016년까지 평생학습 및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교육여건 개선사업, 시민아카데미 운영, 여성대학, 다문화가정 강좌, 부부교실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더욱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진수 부시장은 이날 수료식에서 “21세기 지식정보화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생학습이 필수적이담"며, "평생교육은 지역사회에 발전에 기여하고 국가를 새롭게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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