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평생학습도시 선정..., 최고 교육도시 날개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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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평생학습도시 선정..., 최고 교육도시 날개 달다
  • 전철규 기자
  • 승인 2013.07.09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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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디서나 배움... 삶의 질 높이고 도시경쟁력 향상
화성시, 평생학습도시 선정..., 최고 교육도시...언제 어디서나 배움...ⓒ경기타임스

화성시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이는 화성시가 전국 최고 교육도시의 또 하나의 날개를 달았다.

9일 화성시에따르면 국고지원금 1억 9천만원을 포함해 3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언제 어디서나 배움을 즐길 수 있는 도시력을 향상시켜왔다고 밝혔다.

의 도시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도시력을 향상시켜왔다는 것.

시는 이때문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또 하나의 날개를 달게 됐다.
 
시는 또 평생학습박람회, 평생교육기관 우수프로그램 지원,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아 8일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됐다.
 
평생학습도시란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전체의 경쟁력이 향상되는 도시를 말한다. 산업사회에서 지식사회로 급속하게 변화되는 흐름에 맞춰 평생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야하는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평생학습의 필요성은 날로 커져가고 있다.
 
또한, 현대사회가 저출산·고령화 사회, 도시화 사회로 전환됨 따라 인적자원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 여가를 위한 배움의 기회 확대가 필요해졌다.
 
시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을 위해 지난 2007년 5월 평생학습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8년 3월에는 평생학습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평생학습센터 개소, 학습동아리 지원(52개) 등 세부사업 지원을 통한 양적 성장과 평생교육지도자 관계자 교육 및 평생학습 시민매니저 양성(162명) 등 질적 성장에도 노력해 왔다.
 
이와함께 평생학습을 통해 자격취득반 운영을 2009년부터 꾸준히 지원해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등 일자리와 연계하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원하는 노령인구에게는 다양한 문화와 취미 프로그램을 제공, ‘학습’을 통한 삶의 변화를 맛볼 수 있게 했으며, 경로당, 작은 도서관을 활용한 화성러닝빌리지 ‘행복학습사랑방’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선정은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올해 국고지원금 1억 9천만원을 포함해 3억 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민의 평생학습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전국 최고의 평생학습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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